구강보건사업의 필요성
지속적인 구강건강 수준의 향상
- 우리나라의 12세 아동의 치아우식증은 감소 추세이나 선진외국과 비교하였을 때 열악한 수준. 2020년까지 영구치(12세) 우식경험 치아수 1.6개를 달성목표로 하여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함
- 영구치 우식증은 만 6세부터 증가하여 20세 무렵에 이르면 90%이상이 경험. 65세 이상의 노인 연령에 이르면 90%를 상회하는 등 대다수의 국민들이 경험함에 따라 우식 발생 전에 예방적 진료가 필요함
- 치주질환은 1970~1980년대에 칫솔질 등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보편화에 따라 우리나라 성인(35~44세)의 치주질환유병률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음. 앞으로 계속적인 치주예방관리가 필요
구강질환에 따른 개인 및 사회적 부담 가중
- 2012년 요양급여비용에 대한 요양기관 종별에 따른 비용을 보면, 다른 기관에 비해 치과가 차지하는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낮음. 구강 질환의 경우 타 질환에 비해 국민건강보험 보장율이 낮은 특성이 있으며, 이에 따라 국민들은 비급여 항목에 대한 치료비 부담으로 개인이 느끼는 부담감이 가중됨.
국민 구강건강 불평등
- 인구집단간 양극화의 심화는 상대적으로 보장성이 취약한 치과의료 이용의 격차를 초래하여 구강건강 불평등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.
- 구강건강 문제에서 소득, 교육수준 등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라 미치료율(치과) 및 구강건강지표의 격차가 나타남. 교육수준과 월평균 가구소득이 낮을수록, 국민건강 보험가입자에 비해 의료급여 가입자가, 육체노동군과 실업군이 보다 큰 위험도를 나타냄
인구 고령화에 따른 구강건강관리
-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가량이 다수 치아를 상실하여 씹기 불편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,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,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노인 구강질환 예방 사업은 필수적임
- '12년 건강보험 노인(65세 이상) 다빈도 상병 급여현황을 보면, 치은염 및 치주질환 3위, 치수 및 치근단주위조직의 질환 10위를 차지함
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밀접한 연관성
- 구강질환 중 특히 치주질환은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(당뇨병, 심혈관계질환 등)
- 구강건강은 전신건강 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, 일생의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이 필요.
보건소 구강보건사업
사업목적
- 예방중심의 평생치아건강관리체계 강화로 국민의 구강건강 수명 연장 및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 도모.
사업목표
- 2020년까지 아동·청소년 우식경험 치아수 감소
- 2020년까지 청소년·성인의 치은염 및 치주염 유병율 감소
- 2020년까지 아동의 점심직후 칫솔질 실천율 증가
- 양치시설·공공 구강보건센터 등 운영
추진방향
- 아동 구강건강을 위한환경조성
- 구강건강 인식 강화를 위한 교육·홍보
- 구강건강 형평성확보를 위한 구강보건사업 추진
사업내용
- 아동·청소년의 바른 양치 실천 사업
- 수돗물 불소 농도 조정 사업
- 취약계층별 예방중심 구강질환관리사업
- 저소득층 노인·장애인 의치보철사업
- 찾아가는 구강보건의료서비스 제공사업
- 공공 구강보건의료서비스 전달체계 확충사업
- 구강보건 교육·홍보 사업
-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
관련사이트
